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통 각하의 낯짝 (문단 편집) == 의의 == [[제2차 세계 대전]] 시기 [[월트 디즈니 스튜디오]]는 선전용 애니메이션을 어마어마한 기세로 만들어 제꼈고 이는 후방의 미국 시민들과 전선의 군인들 양쪽에게 스트레스 해소제 겸 청량제 역할을 해내어 디즈니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게 되었다. 그런가 하면 [[프로파간다]]치고는 상당한 수준의 풍자와 재미를 유지하고 있기에 프로파간다임을 잊고서도 흥미롭게 보다가 작품의 강력한 메시지를 느끼게 되는 것도 나름의 장점이다. 그런데 덧글을 보면 도널드 덕이 [[삼국 동맹 조약]] 수괴 초상화[* 히틀러뿐만 아니라 [[히로히토]], [[베니토 무솔리니|무솔리니]]를 우스꽝스럽게 그려 놨다.]를 보며 "하일 히틀러! 하일 히로히토! 하일 무솔리니!"라고 하는 것만 보고 "디즈니에서 나치 홍보영상을 만들다니!"라는 사람들이 있다. 하지만 끝 부분에서 히틀러 얼굴에 토마토를 던져 터트리고는 그 잔해가 흘러내리며 'The End'로 변형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[* 1942년임을 감안하면 매우 참신한 구성인 셈.] '''반(反)나치 선전용 애니메이션이다.''' 사실 애초에 미국 회사인 디즈니가 미치지 않고서야 정부 돈으로 적국을 추켜세우는 선전물을 만들 리 있겠는가.[* 현재의 디즈니가 중국의 위구르족 인권탄압, 홍콩 보안법 통과 등으로 인해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 뮬란 실사영화에 (본인들 주장으로는)촬영에 협조해 준 중국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겨서 의회에서 해명과 출석을 요구당하는 마당인데 미중전쟁 와중이라면 이 행위만으로 관찰대상에 오르는 건 물론 반역행위로 간주될 확률이 높다.] 사실 이 당시엔 어지간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라면 당시 참전 여론에 편승하고자 선전 만화 제작에 뛰어들어 제작사마다 하나 이상을 만들어서 일본군을 도날드가 쳐바르거나, [[욱일기]] [[상어]] 해군을 [[구피(디즈니 캐릭터)|구피]]가 몸으로 발라버리거나, [[루니 툰]]에서 [[대피 덕]]이 독일의 [[독수리]] 장군과 [[올빼미]] 병사를 골탕먹이고는 대포에 실려 독일로 날아가 '''[[극화체]]로 표현된 히틀러를 망치로 때린다든지''', [[벅스 버니]]가 일본군 병사들을 골탕먹이거나, [[뽀빠이]]가 일본군 해군 병사들을 주먹으로 리타이어시키거나 수퍼맨이 일본 공작원들을 모조리 때려눕히고 음모를 저지하거니 일본에 로레인과 억류된 동안 일본의 전쟁 야망을 저지하고 여주를 처형하려는 일본군을 다 때려눕히고 여주를 구하는 작품들도 있다. 이 작품은 [[히틀러]] 풍자 내용으로 현재도 명작 취급을 받고 있고 노래도 상당히 인기가 있다. 심지어 종전 후에 독일 어린이들도 이 노래를 잘 불렀다고 한다. 특히 빨래판을 긁어서 내는 효과음이 최고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